‘드림’ 박서준 “‘마블스’ 촬영 전 마동석에 조언 구해”[MD인터뷰①]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드림’의 박서준이 마블 히어로 무비 ‘더 마블스’ 예고편 공개와 관련해 촬영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박서준은 ‘더 마블스’(감독 니아 다코스타)의 공식 티저 예고편에서 장발 헤어스타일에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18일 언론과 화상인터뷰를 통해 ‘더 마블스’와 관련, “많이들 궁금해 하실 걸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러나 계약관계가 있기 때문에 자세하게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마동석 형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다. 걱정이 많은 편이라 촬영현장이 어떤지 팁을 얻으려고 했다”면서 “직접 가서 느낀 것은 ‘트레일러에서 대기하는구나’ ‘식사를 따로 만들어 주는 구나’하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더 마블스’ 개봉 즈음에 더 자세하게 말씀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4월 2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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