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 노사, 유연근무제 시행 협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시가스 공급 기업인 경남에너지㈜ 노사는 지난 17일 창원 본사에서 유연근무제 시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유연근무제'는 근로자가 개인 여건에 따라 근로 시간과 장소를 선택 조절할 수 있는 제도로, 구성원 만족도와 생산성 향상 및 효율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
김서형 대표는 "유연근무제 도입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며, 근무시간을 능동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구성원들의 일과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시차 출퇴근제·재택근무제 2개월 시범운영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도시가스 공급 기업인 경남에너지㈜ 노사는 지난 17일 창원 본사에서 유연근무제 시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서형 대표와 윤종규 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해 서명했다.
'유연근무제'는 근로자가 개인 여건에 따라 근로 시간과 장소를 선택 조절할 수 있는 제도로, 구성원 만족도와 생산성 향상 및 효율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
이번에 도입하는 유연근무제는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는 시차 출퇴근제와 회사가 아닌 주거지에서 근무하는 재택근무제로, 2개월간 시범운영 뒤 개선 사항들을 지속해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서형 대표는 "유연근무제 도입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며, 근무시간을 능동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구성원들의 일과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남에너지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노사문화 우수기업, 가족친화 우수기업, 워라밸(일·생활 균형)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