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 팀 13시 한결 “멤버들 꿈 위해 3번째 도전, 안 나왔으면 후회할 뻔”

이하나 2023. 4. 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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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13시 한결이 '피크타임' 출연으로 얻은 것을 꼽으며 팀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피크타임' 이전에 두 차례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팀 13시 한결은 앞서 공개된 '피크타임' 방송에서 많이 지친 상태라 출연을 주저했지만, 팀 멤버들을 위해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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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팀 13시 한결이 ‘피크타임’ 출연으로 얻은 것을 꼽으며 팀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4월 18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JTBC 스튜디오 일산에서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피크타임’ TOP6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피크타임’ 이전에 두 차례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팀 13시 한결은 앞서 공개된 ‘피크타임’ 방송에서 많이 지친 상태라 출연을 주저했지만, 팀 멤버들을 위해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팀 13시 한결은 “전에 오디션 프로그램을 2번을 하고 ‘피크타임’에 나오기로 결심한 건 처음에는 되게 지쳐 있는 상태에서 ‘여기를 내가 나가도 되는 건가’라고 생각했다. 멤버들과 얘기를 하다 보니 간절한 마음이 전달돼서 멤버들의 꿈을 나 혼자 때문에 무너트릴 수 없겠다고 생각해서 나오게 됐다”라며 “나와서 경연도 하고 멤버들과 무대를 하다 보니 나오길 잘했다고 생각하고 안 나왔으면 후회를 했을 것 같다. 이렇게 파이널까지 멤버들과 올라와서 굉장히 뿌듯한 마음과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피크타임’은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 ‘팀전’으로 펼쳐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무대가 절실한 현역 아이돌부터 경단(경력단절)돌, 해체돌, 신인돌까지 뛰어난 실력과 매력을 가진 숨은 보석들이 경쟁을 펼쳤다.

한편 JTBC ‘피크타임’은 4월 19일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마지막 생방송을 진행한다.

(사진=JTBC)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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