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2회 360도 회전 '곤지암루지360' 개장

최흥수 2023. 4. 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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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의 곤지암리조트가 28일 '곤지암루지360'을 개장한다.

루지는 바퀴가 달린 무동력 썰매를 이용해 경사면을 달리는 레포츠 시설로, 곤지암루지는 1.9㎞ 길이에 국내 최초로 360도 회전하는 구간 2곳을 보유하고 있다.

리조트 측은 전문기관의 점검과 관리를 마치고, 안전 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이용 요금은 성인 기준 1회권 1만7,000원이며, 곤지암리조트 투숙객과 화담숲 입장객에게는 10%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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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정식 개장하는 곤지암루지360. 곤지암리조트 제공

경기 광주의 곤지암리조트가 28일 ‘곤지암루지360’을 개장한다. 루지는 바퀴가 달린 무동력 썰매를 이용해 경사면을 달리는 레포츠 시설로, 곤지암루지는 1.9㎞ 길이에 국내 최초로 360도 회전하는 구간 2곳을 보유하고 있다. 트랙 곳곳에 조형물과 트릭아트를 설치해 주행의 재미를 살리고, 야간에는 LED 조명으로 낭만을 더한다. 리조트 측은 전문기관의 점검과 관리를 마치고, 안전 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토요일 및 공휴일은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정기 휴장이다. 이용 요금은 성인 기준 1회권 1만7,000원이며, 곤지암리조트 투숙객과 화담숲 입장객에게는 10% 할인한다.

한편, 화담숲은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철쭉축제를 진행한다. 약 8,110㎡(약 2,400평) 규모의 철쭉·진달래원은 화담숲의 17개 테마원 중 봄에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철쭉과 다양한 야생화가 어우러져 분홍빛 매력을 뽐낸다.

최흥수 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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