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어라? 제주도가 아니네…눈 떠보니 후쿠오카에

안서현 기자 2023. 4. 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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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으로 제주국제공항에서 결항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공항 발권 카운터는 예약을 변경하려는 승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는 상황입니다.

또 오늘 아침 6시 45분 제주공항에 도착 예정이었던 싱가포르발 스쿠트타이거 TR810편은 강풍에 의해 착륙하지 못하고 일본 후쿠오카로 회항했습니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강풍특보와 급변풍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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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으로 제주국제공항에서 결항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공항 발권 카운터는 예약을 변경하려는 승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는 상황입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오늘(18일) 낮 1시 기준으로 제주공항 국내선 항공편 164편이 결항했습니다.

또 오늘 아침 6시 45분 제주공항에 도착 예정이었던 싱가포르발 스쿠트타이거 TR810편은 강풍에 의해 착륙하지 못하고 일본 후쿠오카로 회항했습니다.

오늘 제주공항에서 운항 예정인 항공편은 모두 480편인데, 이 가운데 지금까지 16편만 운항했습니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강풍특보와 급변풍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며 "공항 방문 전에 항공기 운항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취재 : 안서현 / 영상편집 : 변지영 / 제작 : D뉴스플랫폼부)

안서현 기자a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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