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NCT 도영 "MV 촬영 중 물에 빠져, 정우가 구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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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엔시티) 도영이 '퍼퓸'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물에 빠졌던 일화를 고백했다.
그런데 도영이 뮤직비디오 촬영 중 물에 빠지는 사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도영은 "살짝 물을 먹었는데 정우가 구해줬다"고 덧붙였다.
뒤이어 도영이 도재정 멤버들에게 거액의 마이크를 선물한 사실도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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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NCT(엔시티) 도영이 '퍼퓸'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물에 빠졌던 일화를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NCT 도재정으로 데뷔한 도영, 정우와 함께 했다.
타이틀곡 '퍼퓸'의 뮤직비디오는 태국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도영이 뮤직비디오 촬영 중 물에 빠지는 사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도영은 "수영장에서 촬영하는 장면이었데, 갑자기 (수심이) 깊어지더라. 당황해서 푹 빠졌는데, 다들 장난치는 줄 알더라"고 말했다. 다행히 정우가 구해줬다고. 도영은 "살짝 물을 먹었는데 정우가 구해줬다"고 덧붙였다.
다만 "얘도 웃으면서 다가오더라"고 하자, 정우는 "처음엔 저도 장난인 줄 알았다"고 해명하며 "개헤엄쳐서 끌고 나왔다"고 설명했다.
뒤이어 도영이 도재정 멤버들에게 거액의 마이크를 선물한 사실도 드러났다. 도영은 멤버들의 생일선물이었다며 "저희 다 2월생이다. 이번엔 뜻깊은 생일선물을 주고 싶어서 색깔 좋아하는 걸 물어봤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 때 사용할 예정이라고.
DJ들이 "비싼 건데"라며 선물 스케일에 감탄하자, 정우는 "아마 제가 제일 좋아했을 것이다. 몰랐는데 형이 생일 때 무슨 색 좋아하냐고 물어보더라. 나는 그냥 검은색 아니면 하얀색? 이랬더니 마이크를 해줄줄 몰랐다. 감동이 새롭게 다가오더라"며 감격했다.
이에 스페셜DJ 유민상은 "구해준 보답 아니냐"고 농담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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