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놀이터 안전 감찰…관리 미흡 75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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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어린이 놀이터 2100여 곳을 대상으로 안전 감찰을 벌여 관리가 미흡하거나 규정을 어긴 사례 75건을 확인했습니다.
이번 안전 감찰에서는 놀이 기구가 일부 파손되거나 주변 정비가 미흡한 사례 43건이 발견됐고, 또 안전 관리자가 안전 교육을 받지 않는 등의 부적정 사례 32건도 지적됐습니다.
광주시는 또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온라인 어린이 놀이시설 관리 시스템에 안전 점검 결과를 입력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달라고 행정안전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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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광역시가 어린이 놀이터 2100여 곳을 대상으로 안전 감찰을 벌여 관리가 미흡하거나 규정을 어긴 사례 75건을 확인했습니다.
이번 안전 감찰에서는 놀이 기구가 일부 파손되거나 주변 정비가 미흡한 사례 43건이 발견됐고, 또 안전 관리자가 안전 교육을 받지 않는 등의 부적정 사례 32건도 지적됐습니다.
광주시는 5개 자치구의 담당자가 관리·감독을 부실하게 한 것으로 보고, 행정 처분을 요구했습니다.
광주시는 또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온라인 어린이 놀이시설 관리 시스템에 안전 점검 결과를 입력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달라고 행정안전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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