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어스, 지구의 날 맞아 글로벌 브랜드 ‘올버즈’ 팝업 연다
국내 패션 스토어 중에서는 처음으로 무신사 스토어에 입점하는 올버즈는 탄소 배출량을 제로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자연 유래 소재를 이용해 운동화와 의류를 생산하는 브랜드다. 모든 제품에 탄소 발자국을 표기하는 등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실천하는 패션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자사몰과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판매를 전개한 올버즈는 지속가능성에 관한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온라인 채널로 무신사 어스를 낙점했다. 지속가능한 상품에 특화된 서비스로서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브랜드와 콘텐츠를 소개하는 전문관이라는 점에서다. 올버즈는 지구의 날인 오는 22일 무신사 어스에서 첫선을 보인다.
이번 온라인 팝업에서는 올버즈를 대표하는 트리 러너를 포함해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스니커즈와 의류 상품을 6월 17일까지 8주간 선보인다. 유칼립투스 나무, 양모로 만든 울,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슈가, 농업 부산물로 만든 식물성 가죽 등 자연에서 유래한 소재로 생산한 20여종의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올버즈 운동화 제품은 착용 여부와 관계 없이 30일 안에 무료 교환과 반품 혜택도 제공한다.
올버즈 입점과 동시에 ‘2023 어스 위크’도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지구의 날도 무신사랑’을 주제로 2차에 걸쳐 10여개의 지속가능 브랜드와 상품을 소개한다. 올버즈를 비롯해 낫아워스, 무음, 쉘코퍼레이션, 에리제론, 엘에이알, 컨티뉴 등 무신사 어스 대표 브랜드와 패션 의류부터 뷰티, 잡화, 리빙, 디지털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추천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갑자기 안하던 행동을 하네”…한국에 손 내미는 중국, 왜 - 매일경제
- 이재용보다 더 부자라고?...자산규모 13조원 육박한 한국인은
- “남편 없는 사이 5개월 친아들 700만원에 팔다니”…중국女, 그돈으로 한 짓 - 매일경제
- 구글 충격에 빠뜨린 삼성전자…설마 진짜 바꾸려나 - 매일경제
- “내려야 하는데 못 내렸네”...더 커지고 보기 편해지는 지하철 역명 - 매일경제
- ‘日총리에 폭탄물 투척’ 20대 일본男, 경찰에 붙잡히자 한 말 - 매일경제
- “세금만 내고 여행 가자”...에어서울, 항공 운임 ‘0원’ 특가 - 매일경제
- ‘지옥철’ 김포골드라인에 전세·수요응답버스 긴급 투입 - 매일경제
- [속보] 푸틴, 우크라 헤르손 군부대 방문…직접 지휘부 보고받아 - 매일경제
- 페퍼로 이적한 박정아, 김연경와 어깨 나란히→7억 7500만원→여자부 최고 연봉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