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 24시 문종업 "참가해도 되나 고민했지만, 삶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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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타임'에서 팀 24시 멤버로 활약 중인 문종업이 소감을 전했다.
특히 과거 비에이피(B.A.P) 멤버로 활동하던 문종업은 개인 자격으로 '피크타임'에 출연, 팀 24시에 합류해 톱6로 파이널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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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기)=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피크타임'에서 팀 24시 멤버로 활약 중인 문종업이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후 JTBC 예능프로그램 '피크타임' 톱6 기자간담회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JTBC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팀 '7시' 이레 희재, '8시' 유쿠 테오 희찬 룬 해리준 D1(디원) 준서 이찬 GK, '11시' 곤 아시안 혜성 영광 태환, '13시' 준서 제이민 유준 한결 도하 빛 영서 무진, '20시' 로다 빛새온, '24시' 김병주 문종업 GON(곤) 희도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피크타임'은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 '팀전'으로 펼쳐지는 서바이벌로, 무명가수의 반란으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싱어게인' 제작진이 만든 글로벌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무대가 절실한 현역 아이돌부터 빛을 보지 못한 경단(경력단절)돌, 해체돌, 신인돌까지 다양한 팀이 무대에 올라 경쟁을 벌인 끝에 마지막 생방송에 진출할 여섯 팀이 결정됐다. 생방송 명명식을 통해 원래 팀 명을 공개하고 시청자들에게 진짜 이름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과거 비에이피(B.A.P) 멤버로 활동하던 문종업은 개인 자격으로 '피크타임'에 출연, 팀 24시에 합류해 톱6로 파이널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서바이벌 라운드에서는 세븐틴 '애니원'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고, 2라운드 연합 매치에서는 댄스 C 그룹에 속해 크리스토퍼 '배드(Bad)'에서 댄스 MVP를 차지하며 장안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문종업은 개인 투표 1위를 한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고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문종업은 "아무래도 활동도 오래했고, 기존에 저를 좋아해주신 분들이 분명히 투표를 해주셨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 '피크타임'이라는 방송이 저를 돋보이게 해주셨고 '배드' 무대도 이슈가 됐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라며 나름대로 이유를 짐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제가 또 웃는 게 예뻐서 그런 게 아닐까 싶다"라고 말하며 부끄러워 하기도 했다.
문종업은 서바이벌 라운드에서 타 팀이 비에이피 '노 머시'를 선곡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여러가지 감정이 들었다. 팀에 대한 자부심이 들어서 뿌듯한 마음이 들었고, 한편으로는 내가 참가자로서 여기에 나와도 되는 것인가 생각을 하게 됐다. 여러 감정이 교차해 복잡한 마음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피크타임'으로 인해 삶이 많이 달라졌다. 그간 팀으로 많이 비춰졌다면 지금은 개인 문종업의 모습이 많이 비춰지는 것 같아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이다"라며 "지하철 광고 등을 보면서 내가 정말 잘하고 있다고 느끼게 되더라. 팬분들이 많은 사랑을 표현해 주셔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파이널 무대를 향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피크타임' 마지막 회는 방송 시간을 앞당겨 19일 저녁 8시 30분 전파를 탄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JTBC]
문종업 | 피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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