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일람네거리~성연테크노밸리 왕복 4차로 임시 개통

김태완 기자 2023. 4. 1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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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18일부터 국도 29호선 일람네거리에서 성연테크노밸리를 연결하는 성연면 302호농어촌도로에 대해 출퇴근 차량 정체 해소를 위해 조기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임시 개통 구간은 성연면 일람네거리에서 성연테크노밸리로 이어지는 연장 500m, 4차로 구간이다.

그간 일람네거리에서 성연테크노밸리 방향은 2차로 구간으로 출퇴근 시간 정체가 심해 주민들로부터 도로 확포장 건의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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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람네거리~성연테크노밸리 일원 도로확포장 모습. (서산시 제공) /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8일부터 국도 29호선 일람네거리에서 성연테크노밸리를 연결하는 성연면 302호농어촌도로에 대해 출퇴근 차량 정체 해소를 위해 조기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임시 개통 구간은 성연면 일람네거리에서 성연테크노밸리로 이어지는 연장 500m, 4차로 구간이다.

그간 일람네거리에서 성연테크노밸리 방향은 2차로 구간으로 출퇴근 시간 정체가 심해 주민들로부터 도로 확포장 건의가 많았다.

시는 시민들에게 교통편의와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준공일보다 약 2개월 앞당겨 임시 개통을 하고 예비준공검사 후 도로시설물 보완 등을 거쳐 올해 6월 말 최종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임시개통에 따른 미비점 등을 개선해 시민들의 차량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연면 302호(일람사거리) 농어촌도로는 총 연장 2.8㎞ 중 미개설구간 0.5㎞에 왕복 4차로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시는 2019년부터 약 5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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