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 공주알밤센터 개소 본격 운영 나서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2023. 4. 18. 14: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공주시는 지난해 9월 공주알밤과 밤가공상품의 전시 및 홍보, 판매 등을 담당하는 '공주알밤센터'를 개소해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주알밤' 브랜드 발전을 위해 최상품의 밤을 생산하는 데 힘쓸 계획"이라며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생산, 가공, 유통 전 분야에 걸친 지원정책을 추진하여 공주시 방문객들을 위해 밤 가공상품 개발, 밤 체험시설 확충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공주시는 지난해 9월 공주알밤과 밤가공상품의 전시 및 홍보, 판매 등을 담당하는 ‘공주알밤센터’를 개소해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양한 소비 트렌드를 맞추기 위해 밤연구팀을 구성해 공주밤을 이용한 가공상품을 개발, 제작, 보급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충남 공주지역의 밤은 약 2,00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진나라때 편찬된 삼국지의 마한, 송나라의 후한서 등 중국역사서에 ‘마한에서 굵기가 배만하고 큰 밤이 난다’ 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당나라 위징의 수서나 이연수의 북사라는 책에도 ‘백제나라에는 큰 밤이 생산되고 있다’는 기록이 있다.
조선시대 임원경제지, 예규지에는 공주지역 시장에는 쌀, 보리와 함께 밤이 많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2014년 공산성 문화재 발굴 도중 밤이 다량 출토되기도 했다. 밤 재배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공주시는 대표적인 밤 주산지로 연간 7천 톤의 밤을 생산하고 있다.
공주알밤은 큰 일교차로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뛰어나 오래 보관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비타민, 마그네슘, 칼륨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 면역력 강화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공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주알밤’ 브랜드 발전을 위해 최상품의 밤을 생산하는 데 힘쓸 계획”이라며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생산, 가공, 유통 전 분야에 걸친 지원정책을 추진하여 공주시 방문객들을 위해 밤 가공상품 개발, 밤 체험시설 확충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 다양한 소비 트렌드를 맞추기 위해 밤연구팀을 구성해 공주밤을 이용한 가공상품을 개발, 제작, 보급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충남 공주지역의 밤은 약 2,00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진나라때 편찬된 삼국지의 마한, 송나라의 후한서 등 중국역사서에 ‘마한에서 굵기가 배만하고 큰 밤이 난다’ 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당나라 위징의 수서나 이연수의 북사라는 책에도 ‘백제나라에는 큰 밤이 생산되고 있다’는 기록이 있다.
조선시대 임원경제지, 예규지에는 공주지역 시장에는 쌀, 보리와 함께 밤이 많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2014년 공산성 문화재 발굴 도중 밤이 다량 출토되기도 했다. 밤 재배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공주시는 대표적인 밤 주산지로 연간 7천 톤의 밤을 생산하고 있다.
공주알밤은 큰 일교차로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뛰어나 오래 보관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비타민, 마그네슘, 칼륨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 면역력 강화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공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주알밤’ 브랜드 발전을 위해 최상품의 밤을 생산하는 데 힘쓸 계획”이라며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생산, 가공, 유통 전 분야에 걸친 지원정책을 추진하여 공주시 방문객들을 위해 밤 가공상품 개발, 밤 체험시설 확충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나가는 척 다시 주차”…얌체 운전자, 1년간 주차장 ‘공짜 이용’
- 엿새간 232명 죽었다…태국 송끄란 축제에 무슨 일이
- 文 “5년 성취 순식간에 무너지고 과거로 되돌아가…허망”
- 尹 “여론조사, 과학적·공정해야…안 그러면 국민 속이는 것”
- 발리 ‘신성한 나무’서 나체 촬영한 러시아女, 주민들 공분에 결국…
- 실뱀장어 불법 포획한 6명…허용되지 않은 ‘이 도구’ 썼다
- 홍준표 “입 닫을 테니 당 지지율 60% 만들어보라…아니면 각자도생”
- ‘포르셰 무상대여’ 박영수 측 “특검은 공직자 아냐”
- 골프장 주차장서 밤새 불탄 車…70대 운전자 숨진 채 발견
- 자전거 타던 학생, 입간판 부딪혀 차앞으로 넘어져…운전자 “억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