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위기가구 발굴하는 '복지집배원' 120명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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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의 위기가구를 발굴할 '복지집배원'들이 18일 활동을 시작했다.
구는 이날 광산우체국 집배원 120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사회적 고립가구와 장기간 우편물 미수거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 계층에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전달하는 '복지집배원' 역할을 수행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우체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잠재적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내 신속하게 지원하는 복지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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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구의 위기가구를 발굴할 '복지집배원'들이 18일 활동을 시작했다.
구는 이날 광산우체국 집배원 120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사회적 고립가구와 장기간 우편물 미수거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 계층에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전달하는 '복지집배원' 역할을 수행한다.
집배원의 신고와 제보에 따라 구는 위기가구 여부를 판단, 긴급지원 등 필요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우체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잠재적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내 신속하게 지원하는 복지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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