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9월 '한국건설안전박람회'…ESG경영·동반성장 주제

정재훈 2023. 4. 1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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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건설안전분야 전문 박람회가 오는 9월 킨텍스에서 막을 올린다.

킨텍스는 9월 13일부터 사흘 간 '2023 한국건설안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박람회 참가 및 부대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2023 한국건설안전박람회' 사무국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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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국내 유일의 건설안전분야 전문 박람회가 오는 9월 킨텍스에서 막을 올린다.

킨텍스는 9월 13일부터 사흘 간 ‘2023 한국건설안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행사 모습.(사진=킨텍스 제공)
5회째를 맞이하는 한국건설안전박람회는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의 후원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열리면서 건설안전 관계자 네트워킹 및 판로개척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행사는 건설안전ESG경영과 동반성장 등 변화하는 산업트렌드에 부응하는 통합솔루션을 제시한다.

특히 올해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기상청의 기상기후산업박람회와 동시에 열려 큰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킨텍스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건설안전업계 주요 VIP들이 모이는 건설안전 리더스포럼과 건설안전실무자협회(CSMA) 바이어 구매상담회가 열린다.

아울러 발주자 안전협의회와 CSMA, 한국도로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경기도 등 건설안전 분야 주요 공공기관들의 단체 참관도 예정돼 있다.

또 참가기업들이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인 도슨트투어와 참가기업 기술 발표 관련 행사를 진행하는 오픈세미나도 규모를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 회원사들이 단체 참여해 스마트 안전관리솔루션, IoT 스마트안전장비, AI 산업안전솔루션, 스마트 ICT 안전장비, 모바일 건설협업툴 등 첨단 건설안전기술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건설안전업계 선두기업과 유망기업이 대거 참여해 안전관리 통합플랫폼, 스마트 웨어러블 에어백, 디지털 공사 관리플랫폼, 3D 라이다센서 등 첨단ICT기술이 융합된 건설안전제품·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6월 30일 전까지 참가 신청하는 기업에는 조기신청 혜택으로 부스당 20만 원 할인을 제공한다.

박람회 참가 및 부대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2023 한국건설안전박람회’ 사무국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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