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야놀자와 여가 특화 신용카드 출시

김수정 기자 2023. 4. 1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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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18일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와 여가에 특화한 신용카드(PLCC)인 '놀(NOL)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놀 카드는 야놀자, 인터파크, 트리플을 이용할 때는 물론 레저와 쇼핑, 온라인콘텐츠(OTT) 등 여가 관련 영역 이용 시 '놀 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 3개 플랫폼에서 해외여행 상품을 결제하면 인천국제공항 및 김포국제공항 내 공항 라운지를 연 2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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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야놀자와 놀(NOL) 카드를 출시했다. /현대카드 제공

현대카드는 18일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와 여가에 특화한 신용카드(PLCC)인 ‘놀(NOL)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놀 카드는 야놀자, 인터파크, 트리플을 이용할 때는 물론 레저와 쇼핑, 온라인콘텐츠(OTT) 등 여가 관련 영역 이용 시 ‘놀 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카드는 ▲야놀자, 인터파크, 트리플 이용 시 매월 결제금액의 10%, ▲커피 전문점·편의점·온라인 콘텐츠(OTT)·영화관·대중교통·해외 결제’ 등 3개 영역에서 각각 10% 씩를 적립해 매월 최대 3만6000 놀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놀 포인트는 야놀자, 인터파크, 트리플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별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야놀자의 ▲국내 숙박 ▲놀이·테마파크·관광 ▲고속버스 ▲렌터카 ▲해외 숙박 등 5개 분야 10% 할인쿠폰 각 1장, 트리플의 ▲해외 숙소 ▲해외 레저 등 2개 분야 5% 할인쿠폰 각 1장 등 총 7장의 할인쿠폰을 매월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 3개 플랫폼에서 해외여행 상품을 결제하면 인천국제공항 및 김포국제공항 내 공항 라운지를 연 2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인터파크 티켓 이용 시 공연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토핑 멤버십’ 1만원 할인 혜택 역시 누릴 수 있다.

놀 카드 연회비는 2만원이다. 플레이트는 총 6종으로 여행 가방, 비행기, 바다, 야자수, 호텔 등의 이미지를 활용해 여행을 준비하는 순간부터 여행을 마치고 이를 기록할 때까지의 여정과 설렘을 담아 디자인했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놀 카드로 야놀자 첫 결제 시 7만원 이상 결제하면 3만 야놀자 코인을 지급한다. 또 인터파크와 트리플에서 미국 LA, 일본 도쿄, 베트남 다낭 등 주요 15개 노선의 항공권을 놀 카드로 결제하면 특별 할인가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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