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1900명에 급식비 하루 4만원 지원

최창호 기자 2023. 4. 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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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는 18일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의 18세 미만 아동과 청소년 1900여명에게 급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들의 선호도에 따라 아동급식카드나 도시락 등으로 지원된다.

하루 최대 4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는 급식카드(참사랑카드)는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체에서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대상자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담 후 지원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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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북구청이 급식 지원이 필요한 관내 만 18세 미만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아동과 청소년 1900여명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급식카드. 가맹점.(포항시북구청제공)2023.4.18/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항시 북구는 18일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의 18세 미만 아동과 청소년 1900여명에게 급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들의 선호도에 따라 아동급식카드나 도시락 등으로 지원된다.

하루 최대 4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는 급식카드(참사랑카드)는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체에서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대상자 중 58% 가량이 급식카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구 관계자는 "대상자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담 후 지원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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