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전 이진현, K리그1 7라운드 MVP 선정

안경남 기자 2023. 4. 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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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 미드필더 이진현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 울산 현대의 경기에서 1골을 넣어 대전의 2-1 승리를 이끈 이진현을 7라운드 MVP로 뽑았다"고 18일 밝혔다.

대전은 7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2 7라운드 MVP는 루이스(김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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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K리그2 MVP는 김포FC 루이스

[서울=뉴시스]프로축구 대전 이진현.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 미드필더 이진현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 울산 현대의 경기에서 1골을 넣어 대전의 2-1 승리를 이끈 이진현을 7라운드 MVP로 뽑았다"고 18일 밝혔다.

이 경기에서 이진현은 선발로 나와 전반 9분 이현식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진현의 활약에 개막 6연승을 달리던 선두 울산의 질주가 멈춰섰다.

대전은 7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베스트매치는 광주FC가 난타전 끝에 대구FC를 4-3으로 이긴 경기가 뽑혔다.

7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에는 라스(수원FC)와 산드로(광주)가 올랐다.

미드필더에는 이진현과 함께 헤이스(제주), 윤빛가람(수원FC), 제르소(인천)가, 수비수는 두현석(광주), 김민덕(대전), 김동민(인천), 이현식이 자리했다. 골키퍼는 이창근(대전)이다.

K리그2 7라운드 MVP는 루이스(김포)가 선정됐다.

루이스의 활약으로 김포FC가 안산그리너스를 3-2로 누른 경기는 베스트매치가 됐고, 김천상무는 베스트 팀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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