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 그치고 차차 맑은 하늘...내일 서쪽 '초여름 더위'
서울은 비가 그치고 하늘이 맑게 개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해안과 제주도는 내일 낮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오늘은 비가 내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낮 기온이 예상보다 크게 오르지 못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내일은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초여름 날씨가 찾아오니까요,
변덕스러운 기온 변화에 대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레이더 화면부터 살펴보면, 내륙은 비구름이 사라졌습니다.
다만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약한 봄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 지역에는 내일 낮까지, 5∼2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구름만 많은 날씨를 보이겠고요,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한 수준 보이겠습니다.
서울 11도, 대전 12도, 대구 13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낮 동안에는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6월 초에 해당하는 초여름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서울이 27도까지 올라 올봄 최고 기온을 기록하겠고요,
전주 28도, 대전은 29도로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하지만 고온현상은 하루 만에 사라지겠고요,
이후에는 예년 수준의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늘까지 해상과 해안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또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너울성 파도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영상편집 : 문지환
그래픽 : 김도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中 서해 '중대 군사활동' 끝...군사훈련? 해상사열?
- "자동차 보고 웃는다"...韓 '역대 최고 수치' 배경은? [Y녹취록]
- 홍준표 "입 닫고 있을 테니 지지율 60% 만들어보라"
- 마약 음료수에 적힌 'ADHD'...'공부 잘하는 약' 유혹 기승
- 인도에서 '밀주' 마시고 32명 사망·14명 중태...경찰, 6천 리터 압수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속보]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시작
- [현장영상+]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개최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