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 24시 문종업 “개인 투표 1위, 내 미소 통한듯”
이예주 기자 2023. 4. 18. 14:45
‘피크타임’ 팀 24시 문종업이 개인 득표 순위 최종 1위를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
1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JTBC 스튜디오에서 ‘피크타임’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파이널 라운드 진출팀 TOP 6(7시, 8시, 11시, 13시, 20시, 24시) 팀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팀 24시 문종업은 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그동안 매 라운드마다 간절한 마음이 가득했는데, 이번에는 부담을 조금 내려놓고 좋은 추억을 많이 남기고 싶다. 다같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꾸미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피크타임’을 통해 많은 팬들이 생긴 만큼 문종업에 대한 반응 역시 뜨겁다. 출연진 중 개인 득표 순위 1순위를 차지한 그는 이에 대해 “우선 정말 감사하고 영광이다”라며 “기존에 저를 좋아해주던 팬분들, 그리고 ‘피크타임’을 통해 ‘Bad’ 무대가 이슈가 된 만큼 새로운 팬분들의 힘이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종업은 뜸을 들이더니 “사실 제가 웃는게 예쁘다. 그런 것들이 (팬들, 시청자들에게) 통하지 않았나 싶다”라며 수줍게 미소지었다.
한편 JTBC 예능 프로그램 ‘피크타임’은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 팀전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파이널 무대 만을 앞두고 있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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