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차부품 기업에 '미래차 전환 상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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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지역 차부품 산업 생태계를 미래차 중심으로 신속하게 전환하고자 기존 차부품 업체를 대상으로 상담을 지원한다.
경북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자동차부품 업체로서 이번 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1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내연기관차 부품 기업들이 미래차 부품기업으로 잘 전환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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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지역 차부품 산업 생태계를 미래차 중심으로 신속하게 전환하고자 기존 차부품 업체를 대상으로 상담을 지원한다.
경북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자동차부품 업체로서 이번 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1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는 14개 기업을 골라 사업재편 관련 타당성 분석 및 실현가능한 미래형 자동차 아이템 발굴, R&D전략 수립, 전문가 상담 등을 할 수 있도록 기업 당 4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이들 기업 가운데 3개 기업에는 기업당 2500만원을 지원해 다음해 진행되는 사업재편 심화 상담을 지원한다.
도는 이번 사업에서 연구개발 인력이 부족한 내연기관차 부품 기업을 전문가가 방문해 시제품 제작 및 기업진단 등을 돕고 궁극적으로는 정부의 사업재편 승인 기업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재편 승인 기업은 구조변경과 사업혁신을 추진하는 조건으로 상법·공정거래법상의 절차 간소화와 규제 유예, 연구개발, 금융·컨설팅·세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내연기관차 부품 기업들이 미래차 부품기업으로 잘 전환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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