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레전드가 토트넘 감독 후보 '급부상'…나겔스만은 첼시가 선두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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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레전드 출신 뱅상 콤파니 번리 FC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 차기 감독 후보로 급부상했다.
매체는 토트넘 수석 코칭론 담당자인 사이먼 데이비스가 안더레흐트에서 콤파니 감독과 한솥밥을 먹었던 점을 근거로 들어 여전히 콤파니 감독이 클럽에 합류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부연했다.
한편, 현재 공석인 토트넘 정식 감독 자리에는 율리안 나겔스만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도 던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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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맨체스터 시티 레전드 출신 뱅상 콤파니 번리 FC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 차기 감독 후보로 급부상했다.
콤파니는 2008년부터 2019년까지 현역 선수로 맨시티에서 활약했다. 이후 고향팀 RSC 안더레흐트를 거쳐 동 팀에서 감독 생활을 2년간 했다. 2022년 번리 감독직을 맡았다.
초보 감독이지만, 번리는 순항 중이다. 지난 시즌 강등의 아픔을 딛고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26승 13무 2패, 승점 91로 1위를 내달린다. 2위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승점 차 12로 벌어졌다. 덩달아 콤파니의 주가도 상승한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콤파니는 토트넘에서 고려 중인 인물 중 하나이지만, 런던 북부 클럽의 일부 인사들이 그의 경험 부족을 우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토트넘 수석 코칭론 담당자인 사이먼 데이비스가 안더레흐트에서 콤파니 감독과 한솥밥을 먹었던 점을 근거로 들어 여전히 콤파니 감독이 클럽에 합류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부연했다.
번리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주가가 치솟는 콤파니 감독을 잡으려고 노력한다. 아직 기존 계약이 3년 남았는데도 현 조건 대비 개선된 재계약 조건을 이미 준비 중이다.
한편, 현재 공석인 토트넘 정식 감독 자리에는 율리안 나겔스만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도 던급된다. 토트넘 내부에서 가장 강력한 지지를 받는다. 다만, 매체는 "나겔스만 감독이 토트넘 측에 다음 시즌 개막 전 휴식을 갖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역시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경질하고 프랭크 램파드를 임시 감독으로 앉힌 첼시도 나겔스만을 원한다. 나겔스만 역시 토트넘보다는 첼시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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