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페루와 항공협정 정식 서명…92개국과 협정 체결

최서진 기자 2023. 4. 1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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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 외교부 제2차관은 28일 서울에서 이그나시오 이게라스 페루 외교차관과 '대한민국 정부와 페루공화국 정부 간의 항공업무를 위한 협정'에 정식 서명했다.

우리나라는 올해 4월 기준 한-페루 항공협정을 포함해 총 92개국과 항공협정을 체결했고, 그 중 90개국과 협정이 발효됐다.

외교부는 "이번 항공협정은 향후 양국 간 인적·물적 교류를 확대하고 우리 항공사들이 남미 항공시장으로 진출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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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韓 항공사 남미 진출 기반될 것"

[서울=뉴시스]이도훈 외교부 제2차관은 28일 서울에서 이그나시오 이게라스 페루 외교차관과 '대한민국 정부와 페루공화국 정부 간의 항공업무를 위한 협정'에 정식 서명했다. (사진=외교부 제공) 2023.04.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이도훈 외교부 제2차관은 28일 서울에서 이그나시오 이게라스 페루 외교차관과 '대한민국 정부와 페루공화국 정부 간의 항공업무를 위한 협정'에 정식 서명했다.

양측은 2020년 최종 문안 합의 후 양국 각자의 서명을 위한 국내 절차를 거쳐 이번에 서명을 진행했다.

우리나라는 올해 4월 기준 한-페루 항공협정을 포함해 총 92개국과 항공협정을 체결했고, 그 중 90개국과 협정이 발효됐다.

외교부는 "이번 항공협정은 향후 양국 간 인적·물적 교류를 확대하고 우리 항공사들이 남미 항공시장으로 진출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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