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강릉 산불피해 구호 성금 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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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가 강원도 강릉 산불피해 구호 성금 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사는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만큼 피해가 컸던 강릉 지역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사회공헌 차원에서 편성한 기부금 중 구호 성금 500만원을 먼저 전달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경북 울진과 강원의 산불 피해 지원 성금으로 1000만원을, 올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 성금으로 3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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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개발공사가 강원도 강릉 산불피해 구호 성금 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사는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만큼 피해가 컸던 강릉 지역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사회공헌 차원에서 편성한 기부금 중 구호 성금 500만원을 먼저 전달했다.
최정호 전북개발공사장은 "지난 11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이 조속히 일상에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사는 다양한 수요에 대해 적기적소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경북 울진과 강원의 산불 피해 지원 성금으로 1000만원을, 올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 성금으로 300만원을 기부했다.
아울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누적 1억원 이상 기부해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꾸준한 사회 공헌을 실시하고 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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