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육군 25사단에 역사서 5종 130세트 기증

[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부영그룹은 18일 육군 25사단에 '6·25전쟁 1129일'과 역사서 5종 130세트를 기증하고 감사패를 받았다.

18일 육군 제25사단에서 열린 도서 기증식 행사에서 최양환 부영그룹 대표이사(오른쪽)와 최성진 육군 25사단 사단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이날 행사엔 최양환 부영그룹 대표이사와 최성진 육군 25사단 사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양환 대표이사는 "6·25전쟁에 참전한 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뜻처럼 안보를 위해 힘쓰는 군 장병들이 역사서를 통해 올바른 국가관과 역사관을 정립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성진 육군 25사단장은 "1997년부터 육군 25사단과 자매결연을 하고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 이하 임직원들에게 장병들을 대표해 감사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증된 역사서는 '6·25전쟁 1129일' 원본과 요약본, '광복(光復) 1775일', '미명(未明) 36년 12,768일', '여명(黎明) 135년 48,701일', '우정체(宇庭体)로 쓴 조선개국 385년' 등이다.

/안다솜 기자(cotto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