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얼음골 사과즙·식혜, 일본 소비자와 만난다

이정훈 2023. 4. 1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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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얼음골 사과즙, 식혜가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

밀양시는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얼음골 사과즙, 식혜 일본 수출 선적식을 했다.

밀양물산이 사과즙 1천500만원 물량, 동밀양농협이 식혜 500만원 물량을 일본으로 보냈다.

밀양물산은 흠집이 나고 모양이 예쁘지 않아 상품성은 떨어지지만, 품질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얼음골 사과로 즙을 짜 일본 수출까지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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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얼음골 사과즙·동밀양농협 식혜 수출 (밀양=연합뉴스) 경남 밀양시는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얼음골 사과즙, 동밀양농협 식혜 일본 수출 선적식을 했다. 박일호 밀양시장 등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4.18 [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밀양=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밀양시 얼음골 사과즙, 식혜가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

밀양시는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얼음골 사과즙, 식혜 일본 수출 선적식을 했다.

밀양물산이 사과즙 1천500만원 물량, 동밀양농협이 식혜 500만원 물량을 일본으로 보냈다.

한국식품을 수입해 유통하는 법인이 얼음골 사과즙과 식혜를 현지에 판매한다.

얼음골 사과는 밀양시 특산물이다.

밀양물산은 흠집이 나고 모양이 예쁘지 않아 상품성은 떨어지지만, 품질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얼음골 사과로 즙을 짜 일본 수출까지 성공했다.

밀양시는 이번 선적을 시작으로 일본 수출을 점차 늘려 나갈 방침이다.

밀양 얼음골 사과즙·동밀양농협 식혜 수출 (밀양=연합뉴스) 일본에 수출되는 경남 밀양시 얼음골 사과즙, 동밀양농협 식혜. 2023.4.18 [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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