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 톱6 "파이널 무대 함께 즐기고파…응원해주신 마음에 보답하겠다"

정혜원 기자 2023. 4. 1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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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타임' 톱6 팀들이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하게 된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톱6 팀은 18일 오후 경기도 일산 JTBC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피크타임' 파이널 라운드 진출 톱6 간담회에서 "파이널 무대에 걸맞는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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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크타임' 파이널 진출 톱6 단체. 제공ㅣJTBC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피크타임' 톱6 팀들이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하게 된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톱6 팀은 18일 오후 경기도 일산 JTBC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피크타임' 파이널 라운드 진출 톱6 간담회에서 "파이널 무대에 걸맞는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피크타임은'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 '팀전'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무대가 절실한 현역 아이돌부터 경력단절 아이돌, 해체돌까지 자신들의 실력을 증명할 무대에 올라 경쟁을 펼쳤다. 이들의 무대는 간절함이 빛나 더욱 감동을 안겼다.

지난 12일 방송된 10회에서는 파이널 라운드 생방송에 오르는 톱6가 확정됐다. 톱 6로는 팀 7시, 팀 8시, 팀 11시, 팀 13시, 팀 20시, 팀 24시가 선정됐다.

팀 7시 희재는 "피크타임에 지원했을 때만 해도 톱6에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을 못했는데 감사드린다. 많은 팬분들의 노력과 사랑으로 올라올 수 있었던 만큼 사랑에 보답하겠다. 파이널 무대에 걸맞는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팀 8시의 이찬은 "영광이다. 우승을 목표로 삼은 게 아니라 무대를 잘 보여주자는 마음으로 임했는데 감사하다. 팬분들과 관계자분들이 자신감을 불어넣어주시고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즐겁게 톱6까지 올라온 것 같다"고 밝혔다.

팀 11시 혜성은 "간절함이 항상 1등이었던 것 같다. 무대를 사랑하는 마음을 1순위로 생각하고 무대를 준비했다. 직접 와주시는 분들에게 보답을 하고 싶다. 투표와 응원 많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팀 13시 제이민은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투표를 많이 해주셔서 올라온 것 같다. 저희를 응원해주신 마음에 보답하고자 준비했다. 자신있으니까 기대해달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팀 20시는 빛새온은 "톱6에 진출한 것이 시청자분들과 팬분들 덕분인 것 같아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모든 팀이 어느때보다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기 때문에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으니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팀 24시 문종업은 "처음에는 부담감과 간절한 마음이 있었다. 하지만 파이널 무대에서는 그런 부담감보다는 같이 즐겨서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게 무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종 우승팀이 가려질 '피크타임' 파이널 라운드는 19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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