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지원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대전CBS 김화영 기자 2023. 4. 1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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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2-2023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1월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대책'을 발표한 이후 올해 2월까지의 시책을 평가해 겨울철 동안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약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을 실천한 23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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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우수지자체 선정.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2-2023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1월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대책'을 발표한 이후 올해 2월까지의 시책을 평가해 겨울철 동안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약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을 실천한 23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대덕구는 고위험 1인 중장년 가구 전수조사를 통해 대덕구 특화사업인 '모바일 안심케어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시행했다.

또 민관 협력으로 △생명사랑 캠페인 △1:1 안부 확인 △독거노인 일촌맺기 △야간 상담소 △위기가구 발굴 현수막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취약계층 보호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충규 대구청장은 "겨울철 한파와 난방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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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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