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 열리면 자동감지해 통보…김해시 '스마트 맨홀' 도입

이정훈 2023. 4. 1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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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하수도 모니터링 감시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가 주촌·장유권 12곳에 센서가 달린 스마트 맨홀을 설치한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운영 결과를 점검해 확대 여부를 검토한다.

사물인터넷 센서가 달린 맨홀은 맨홀뚜껑이 열리거나 누군가가 억지로 열려고 하면 이상 상황을 자동 감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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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달린 스마트 맨홀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하수도 모니터링 감시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가 주촌·장유권 12곳에 센서가 달린 스마트 맨홀을 설치한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운영 결과를 점검해 확대 여부를 검토한다.

집중호우 때 맨홀 뚜껑이 열리면 사람이 추락하거나 하수가 역류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 센서가 달린 맨홀은 맨홀뚜껑이 열리거나 누군가가 억지로 열려고 하면 이상 상황을 자동 감지한다.

이어 무선 인터넷으로 담당 직원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 신속하게 알려 즉각 대응하도록 한다.

맨홀 검사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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