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중립' 김해시민이 앞장…21∼27일 기후변화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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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오는 21∼27일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김해시는 먼저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7시 연지공원에서 '달빛 아래 지구음악회'를 한다.
김해시는 22일 오후 8시부터는 지구의 날 기념 전국 소등 행사에 동참한다.
김해시는 또 지구음악회 참여 사진, 소등사진 등 탄소중립 실천 사진을 김해시 SNS에 올린 시민 20명을 추첨해 김해사랑상품권 1만원을 주는 등 다양한 탄소중립 행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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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오는 21∼27일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시작된 민간 주도 세계 기념일이다.
김해시는 기후변화 주간에 탄소중립(온실가스 실질배출량 0)을 실천하는 다양한 행사를 한다.
김해시는 먼저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7시 연지공원에서 '달빛 아래 지구음악회'를 한다.
김해시청 공무원, 환경운동가들이 기후위기,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궁금증에 답을 하고, 거리공연, 음악분수 공연이 이어진다.
김해시는 22일 오후 8시부터는 지구의 날 기념 전국 소등 행사에 동참한다.
김해시 공공시설, 민간아파트 20개 단지(1만2천여 가구), 어린이집 30여 곳이 10분간 전등, 외부 조명, 전자기기를 끈다.
김해시는 또 지구음악회 참여 사진, 소등사진 등 탄소중립 실천 사진을 김해시 SNS에 올린 시민 20명을 추첨해 김해사랑상품권 1만원을 주는 등 다양한 탄소중립 행사를 한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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