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진영스포츠센터 5월 8일 시범운영…두 달 무료 개방

(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진영읍 진영스포츠센터가 5월 8일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진영읍은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생기면서 인구가 증가하는 곳이다.

김해시는 국비와 시비 223억원을 들여 진영공설운동장 인근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진영스포츠센터를 신축했다.

1층에 길이 25ｍ짜리 6개 레인·유아풀을 갖춘 수영장, 2층에 헬스장, 단체운동실(GX룸), 3층에 다목적 체육관이 있다.

김해시는 5월 8일부터 진영스포츠센터를 무료로 개방한다.

이어 무료 시범운영 과정에서 나온 시민 의견을 반영해 7월 3일 진영스포츠센터를 정상 개관한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가 진영스포츠센터를 운영한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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