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역 어디지' 확인하기 어려웠던 서울 지하철 역사명‥보기 쉽게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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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 모든 지하철역 역명이 더 크게, 보기 쉬운 위치에 표기됩니다.
서울시는 지하철에서 내릴 때 역사명을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승강장안전문에 도착역명을 더 큰 글씨와 밝은 배경, 승객 눈높이에 맞춘 높이로 표기할 것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시청역 2호선 외선 방향을 시작으로, 7월 말까지 서울시 내 전체 역사 337개소의 승강장안전문에 도착역명을 새로 표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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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 모든 지하철역 역명이 더 크게, 보기 쉬운 위치에 표기됩니다.
서울시는 지하철에서 내릴 때 역사명을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승강장안전문에 도착역명을 더 큰 글씨와 밝은 배경, 승객 눈높이에 맞춘 높이로 표기할 것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시청역 2호선 외선 방향을 시작으로, 7월 말까지 서울시 내 전체 역사 337개소의 승강장안전문에 도착역명을 새로 표기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불편 민원이 집중된 2·4호선을 중심으로 열차 안 행선안내기에 도착역과 같은 필수 정보가 더 오래, 더 자주 노출되도록 개선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는 열차 안 화면에 도착역 정보가 잘 나타나지 않고, 열차 유리창을 통해서도 역명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도착역 정보를 알기 쉽게 해달라’는 민원이 지난해에만 819건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517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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