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 11시팀 "인기 실감해 팬클럽 2천 명→5천 명 껑충"

피크타임 / 사진=JTBC 제공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피크타임' 11시 팀이 인기를 실감한다고 말했다.

18일 오후 JTBC 일산스튜디오에서 파이널 라운드를 앞둔 '피크타임' 기자 간담회가 진행돼 TOP6가 참석했다.

'피크타임'은 최대 규모의 글로벌 아이돌 '팀전' 서바이벌 프로듀싱, 퍼포먼스 비주얼 디렉팅 등 월드클래스 제작군단의 지원을 받아 펼쳐질 역대급 무대 전쟁 세계를 향해 갈 그룹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11시 팀은 '피크타임' 초반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무대를 준비했던 서사가 공개가 된 바 있다. 이날 11시 팀은 "'피크타임'을 통해 무대에 오롯이 집중을 해서 일을 병행하기 어려워서 아르바이트를 그만둔 상태다. 무대에만 집중을 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또 "크게 변화를 느끼는 건 하루에 등업 신청이 100여 명 이상이 오는 거 같다. 처음에 저희가 '피크타임' 시작할 때는 2천 명이었는데 5천 명 정도가 됐다. 정말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시는 걸 안다고 느끼고 있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피크타임' 파이널 무대는 19일 저녁 8시 30분 전파를 탄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