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신한대 문화 포럼' 25일 개최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오는 25일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에서 '의정부시·신한대학교 문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의정부 문화·예술의 발전에 대한 발표와 학계 전문가의 종합토론, 시민과의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김태우 신한대 교수가 문화 관련 ▲의정부시 문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 ▲의정부시 지역기반 문화 발전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예술 관련은 염신규 한국문화정책연구소장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의정부 예술인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을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다.

종합토론은 좌장인 이정훈 경기연구원 북부센터 선임연구위원이 진행한다.

제4차 법정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시작하는 원년으로, 모든 시민들과 함께 누리는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지역문화 발전 공동 협력 방안을 두고 의견을 나눈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의 발전 및 방향성, 재원확보 방안(민간 및 기업 유치 등)에 대해 모색할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행사 당일 신한대 에벤에셀관에서 현장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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