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자연사박물관서 특별 전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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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이 용가리 브랜드를 앞세워 동심 잡기에 나선다.
하림은 18일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박준호 하림 육가공부문장과 이남숙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 공동 기획 및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하림은 5월부터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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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하림이 용가리 브랜드를 앞세워 동심 잡기에 나선다.
하림은 18일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박준호 하림 육가공부문장과 이남숙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 공동 기획 및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지자체에서 설립한 최초의 자연사박물관이자 연간 30만명이 찾는 국내 대표 박물관으로 지구의 탄생, 생명의 진화와 멸종 등 자연의 역사를 흥미롭게 접할 수 있다.
하림은 5월부터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5월 5일과 6일엔 어린이날을 기념해 용가리치킨 뿐만 아니라, 새롭게 출시한 공룡모양 동그랑땡과 어묵, 만두 등 맛있는 음식과 귀여운 용가리 캐릭터를 반영한 굿즈 선물을 준비할 예정이다.
또 5월 16일부터 7월 16일까지 두 달간 공룡을 주제로 증강현실(AR)을 활용한 특별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5월 매주 토요일에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생일파티도 열어줄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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