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딜로이트 안진과 스포츠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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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8일(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 홍종성)과 대한민국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체육회와 딜로이트 안진은 지난해 4월 딜로이트 글로벌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후원사(TOP, The Olympic Partners)로 선정된 후 협력을 위한 소통을 지속해왔으며, 국내 스포츠산업 발전 및 국민의 적극적인 스포츠 참여도 제고를 위한 협력과 다양한 활동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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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와 딜로이트 안진은 지난해 4월 딜로이트 글로벌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후원사(TOP, The Olympic Partners)로 선정된 후 협력을 위한 소통을 지속해왔으며, 국내 스포츠산업 발전 및 국민의 적극적인 스포츠 참여도 제고를 위한 협력과 다양한 활동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해온 바 있다.
최근 국내 스포츠산업은 ▲스포츠산업 다변화(스포츠산업 공급 및 소비 감소, 비대면 스포츠 확대, 국내외 스포츠중계 환경 및 스포츠 적용기술 변화 등) ▲인구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체육활동인구 감소 ▲기후변화에 따른 비즈니스 환경변화로 국가적 차원의 대응방안 모색이 요구되고 있다.
양 기관는 이번 협약 이후 급변하는 스포츠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각 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마스터플랜 구축 및 대한체육회 ESG 경영 전략 수립을 우선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글로벌 스포츠산업 내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 ▲대한체육회 산하 스포츠 단체의 발전을 위한 적극 지원 ▲다양한 사회공헌 연계 사업 참여 등을 통해 국내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은 “대한체육회와 딜로이트 안진과의 협력이 대한민국 스포츠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딜로이트 안진의 전문성, ESG 경영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스포츠산업이 기대 이상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종성 딜로이트 안진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스포츠를 총괄하는 스포츠 행정 기구인 대한체육회와 글로벌 스포츠산업 자문 서비스 영역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 딜로이트 안진의 상호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MOU를 초석삼아 국내 스포츠산업 및 스포츠 경기 경험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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