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갱년기 여성 위해 운영하는 인생 2막 ‘수다방’ 호응…우울감 해소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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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이 40~60대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인생 2막 '수다방'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인생 2막 수다방 프로그램은 산부인과가 없는 봉화군에서 운영되는 '안동의료원 찾아가는 산부인과'와 협력해 참여자들의 갱년기 호르몬 검사 및 부인과 질환에 대해 진료를 해준다.
송은지 군 건강관리과장은 "앞으로도 40~60대 여성들이 갱년기 증상에 대해 바르게 알고 대처할 수 있는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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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상주)=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이 40~60대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인생 2막 ‘수다방’이 호응을 얻고 있다.
수다방은 23명이 신청해 지난달 28일부터 매주 화요일 진행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다음달 9일까지 운영된다.
인생 2막 수다방 프로그램은 산부인과가 없는 봉화군에서 운영되는 ‘안동의료원 찾아가는 산부인과’와 협력해 참여자들의 갱년기 호르몬 검사 및 부인과 질환에 대해 진료를 해준다.
또 봉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우울증 예방교육과 우울증 척도검사를 진행, 고위험군 상담치료를 함께 진행하며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송은지 군 건강관리과장은 “앞으로도 40~60대 여성들이 갱년기 증상에 대해 바르게 알고 대처할 수 있는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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