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하면 망가진다" 멕시코, 학교서 펜타닐 예방교육 시작

문별님 작가 2023. 4. 18. 14:2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BS 뉴스12]

멕시코 정부가 '좀비 마약' 펜타닐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전국 학교에서 정기적인 예방 교육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전국 6만 2천여 개 중·고등학교에서 학생 1천150만 명을 대상으로 펜타닐을 비롯한 마약 관련 주의 사항을 알리고 중독피해 상황을 알 수 있는 시청각 자료를 상영할 예정입니다. 


멕시코 교육부는 "모든 국민이 이 예방 캠페인에 협력해야 한다"며 "우리에겐 펜타닐 남용을 막을 기회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 E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