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밀라노에서 한·중·일 디자인 비교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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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디자인 위크 기간에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 안드레아 칸첼라토(Andrea cancellato·ADI 디자인 뮤지엄 관장), 기타 도시유키(喜多俊之) 오사카예술대 교수, 이영혜(디자인하우스 대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한·중·일과 이탈리아의 디자이너·교육자·연구자들이 한·중·일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디자인에 관해 토론할 예정이다.
최 소장은 "한국이 과거 서양 디자인 일변도로 치우쳤던 반면, 서양에선 1990년대 후반부터 가구디자인 분야에서도 아시아 디자인에 주목해왔다"며 "한·중·일 디자인을 혼동하는 이들에게 한국 문화와 디자인의 차별성과 독창성을 알게 하려고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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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대 동양문화디자인연구소(ODCD·소장 최경란)는 19일 이탈리아 밀라노 ADI 디자인 뮤지엄에서 '동서양을 넘는 디자인(Design Beyond East and West·DBEW)'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밀라노 디자인 위크 기간에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 안드레아 칸첼라토(Andrea cancellato·ADI 디자인 뮤지엄 관장), 기타 도시유키(喜多俊之) 오사카예술대 교수, 이영혜(디자인하우스 대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한·중·일과 이탈리아의 디자이너·교육자·연구자들이 한·중·일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디자인에 관해 토론할 예정이다.
최 소장은 "한국이 과거 서양 디자인 일변도로 치우쳤던 반면, 서양에선 1990년대 후반부터 가구디자인 분야에서도 아시아 디자인에 주목해왔다"며 "한·중·일 디자인을 혼동하는 이들에게 한국 문화와 디자인의 차별성과 독창성을 알게 하려고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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