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중촌동, 22일 오후 5시 옛 대전형무소 터에서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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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중촌동은 오는 22일 오후 5시 옛 대전형무소 터에서 '역사와 문화를 잇는 중촌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촌동마을사람들(대표 이영근)가 2023년 대전시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다.
중촌동마을사람들 이영근 대표는 "지역의 뜻깊은 기억들을 주민들과 공감해 보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새봄을 맞아 많은 분들이 오셔서 교훈과 깨달음을 얻는 의미가 있는 음악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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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중촌동은 오는 22일 오후 5시 옛 대전형무소 터에서 '역사와 문화를 잇는 중촌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촌동마을사람들(대표 이영근)가 2023년 대전시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다.
4월 22일 오후 5시, 5월 7일 오후 5시, 6월 2일 오후 6시 모두 3회에 걸쳐 주민들에게 마술공연, 클래식, 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음악공연 중간 휴식 시간에는 일제 강점기 동안 안창호, 여운형, 김창숙 등 독립투사들이 수감됐던 옛) 대전형무소와 수형자 감시초소인 망루 등에 관한 퀴즈를 풀며 주민들과 함께 민족의 역사를 배워 보는 시간도 갖는다.
중촌동마을사람들 이영근 대표는 "지역의 뜻깊은 기억들을 주민들과 공감해 보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새봄을 맞아 많은 분들이 오셔서 교훈과 깨달음을 얻는 의미가 있는 음악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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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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