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성접촉' 피해야..해외 여행력 없는 엠폭스 확진자 3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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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해외 여행력이 없는 엠폭스(원숭이두창)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서울과 경기, 경북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피부병변 등의 의심증상이 발생해 유전자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신규 확진자들의 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하다면서 최초 증상 발현 3주 이내 해외 여행력이 없어 국내에서의 위험노출력 등 감염경로와 접촉자에 대한 상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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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해외 여행력이 없는 엠폭스(원숭이두창)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서울과 경기, 경북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피부병변 등의 의심증상이 발생해 유전자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3명이 추가되면서 전국 누적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신규 확진자들의 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하다면서 최초 증상 발현 3주 이내 해외 여행력이 없어 국내에서의 위험노출력 등 감염경로와 접촉자에 대한 상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익명의 사람과 피부·성접촉을 피하고, 피부발진이나 궤양, 발열 등 유증상기에 있는 사람과 접촉을 주의해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최근 엠폭스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지만, 의료진과 대국민 대상 신고 독려를 통한 신속 진단에 따른 것으로 과도한 불안보다는 감염예방수칙 준수와 의심증상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등 국민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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