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권광역소각시설 1호기 22일부터 25일간 정기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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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22일부터 5월16일까지 25일간 청주권광역소각시설 1호기를 정기점검한다.
가동개시 4년차 이상 소각시설은 환경부의 '생활폐기물소각시설 설치·운영지침'에 따라 연 65일 이하의 점검을 하도록 돼 있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소각시설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라며 "자원절약을 위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로 소각폐기물 배출량을 줄이는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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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평균 처리량 하루 390톤…지난해 420톤 발생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2일부터 5월16일까지 25일간 청주권광역소각시설 1호기를 정기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소각로 안정연소를 위한 수분사시스템 설치, 소각 잔재물 제거, 폐열보일러 수관교체 등 18건을 진행한다. 이 기간 처리하지 못하는 생활폐기물은 2호기 소각시설에서 소각한다. 일부는 민간 소각시설에 위탁해 처리할 예정이다.
가동개시 4년차 이상 소각시설은 환경부의 '생활폐기물소각시설 설치·운영지침'에 따라 연 65일 이하의 점검을 하도록 돼 있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소각시설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라며 "자원절약을 위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로 소각폐기물 배출량을 줄이는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권광역소각시설 1, 2호기의 평균처리량은 하루 390톤가량이다. 청주에서 발생하는 가연성 생활폐기물은 지난해 일평균 420톤으로 시 소각시설 처리 가능량보다 많이 발생하고 있다.
시는 가연성 생활폐기물 초과 물량은 민간 소각시설에 상시 위탁한다. 점검기간 증가하는 미처리 생활폐기물도 위탁 처리한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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