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판매점 ‘23곳’…대형카페 ‘빵드밀’, 식중독균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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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만 판매점 23곳(공식 홈페이지 기준)을 갖춘 빵드밀이 제조한 제품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빵드밀('이 제조·판매한 '무화과 다쿠아즈'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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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무화과 다쿠아즈에서 식중독균 확인
식약처, 제품 판매 중단·회수 조치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전국에만 판매점 23곳(공식 홈페이지 기준)을 갖춘 빵드밀이 제조한 제품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빵드밀(’이 제조·판매한 ‘무화과 다쿠아즈’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다쿠아즈는 아몬드나 개암으로 만든 머랭과 크림, 버터크림을 이용해 만든 디저트 케이크이다. 빵드밀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에 다수 매장을 거느린 베이커리·카페 전문 기업이다. 본사는 경기도 안산에 위치해있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23년 4월 7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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