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X김성주X안정환X정형돈, '시골경찰 리턴즈' 파출소 입성

연휘선 2023. 4. 1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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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경찰 리턴즈' 멤버들의 첫 관내 순찰기가 그려진다.

파출소 내에서 실무교육을 마친 멤버들은 마을의 지리 파악도 할 겸 관내 순찰에 나선다.

 관내 순찰이라는 첫 임무를 마친 멤버들은 "경찰들이 하는 일이 진짜 많다. 와서 보니까 느낀다"라며 경찰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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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시골경찰 리턴즈’ 멤버들의 첫 관내 순찰기가 그려진다.

19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새 예능 프로그램 ‘시골경찰 리턴즈’는 시골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한 ‘NEW 순경즈’의 청정 무해한 시골경찰 라이프를 선보이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 신임 경찰 교육 완수 후 어엿한 경찰로 거듭난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은 근무지인 임동파출소로 향한다.

경찰 정복을 차려입고 선배들의 축하와 격려 속에서 임관식을 마친 멤버들은 안동에서 동쪽으로 25km 떨어진 임동면으로 향한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임동파출소에 입성한 멤버들을 맞이한 것은 바로 30년 차 베테랑 소장과 포스 넘치는 멘토 경찰 2명이다. 선임 경찰관들의 카리스마에 멤버들은 잔뜩 긴장한 듯 굳은 표정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걱정과 달리 선임 경찰들은 따뜻하게 멤버들을 맞이한다. 파출소장은 “먼 곳까지 오셨는데 준비한 선물”이라며 안동의 상징 하회탈을 선물하기도. 멤버들이 항상 밝은 웃음으로 근무하길 바라는 소장의 마음이 느껴져 훈훈함을 자아낸다.

파출소 내에서 실무교육을 마친 멤버들은 마을의 지리 파악도 할 겸 관내 순찰에 나선다. 멤버들은 소장의 안내에 따라 곳곳을 둘러보며 마을의 역사를 배우고, 경찰로서 책임감을 다져간다. 관내 순찰이라는 첫 임무를 마친 멤버들은 “경찰들이 하는 일이 진짜 많다. 와서 보니까 느낀다”라며 경찰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

발령 첫날, 관내 순찰로 첫 임무를 시작한 초보 순경들에게 앞으로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19일 수요일 밤 10시 20분에 첫 방송. / monamie@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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