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전국소년체전 대비 숙박업소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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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장애학생 체전에 앞서 숙박업소 점검에 나선다.
18일 울산 남구는 5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숙박업소 등 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을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숙소를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이 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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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울산 남구가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장애학생 체전에 앞서 숙박업소 점검에 나선다.
18일 울산 남구는 5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숙박업소 등 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을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된 7개 반 14명이 숙박업소 등 공중위생업소 132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영업신고증 및 요금표 게시 여부 △객실 등 월 1회 이상 소독실시 여부 △사전예약 기피 및 불법 카메라 설치 현장점검 △종사자 친절 안내이다.
남구는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계도하고 중요 위반사항은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숙소를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이 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revi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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