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변호사’ 우도환♥김지연, 카메라 뒤 남다른 케미 “자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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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의 하이텐션이 빛난 '조선변호사'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배우들의 호연 속 18일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는 우도환(강한수 역)과 이규성(동치 역)의 유쾌한 케미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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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들의 하이텐션이 빛난 '조선변호사'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4월 14일, 15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 5, 6회에서는 한 여인을 둘러싼 뜬소문으로 인해 벌어진 살인 사건과 이를 묵인한 고을 사람들의 행태를 저격하고 나선 강한수와 이연주, 유지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배우들의 호연 속 18일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는 우도환(강한수 역)과 이규성(동치 역)의 유쾌한 케미가 담겨 있다. 영상 속 이규성은 “이따 우리가 준비한 게 있거든요”라며 극 중 이찬종(추살 역) 일당에 대적하고자 준비한 화려한 액션(?)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김지연(이연주 역)의 멋쁨 터지는 승마 씬 촬영도 이어졌다. 가뿐하게 말에 올라타는 김지연의 모습은 마치 승마 선수를 보는 듯 했고, 우도환과 김지연의 변장 모습은 현장 분위기를 더욱 유쾌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 하는 모먼트도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햇빛을 막아주기 위해 김지연에게 우산을 씌워준 우도환은 “자상한 남자”라고 어필했지만, 김지연은 “어쩐지 갑자기 우산을 씌워주더라”며 카메라를 의식한 듯한 모습을 지적하는 등 옥신각신하기도.
극 중 화제의 장면으로 꼽혔던 규율장 씬도 시선을 모았다. 우도환은 꼼꼼하게 동선 체크를 하며 리허설에 임했고 강신일과의 불꽃 튀는 열연이 돋보였다. 그런가 하면 차학연은 모자에 눈이 가려져 NG가 난 상황에서 시선 점검까지 세심하게 하는 열의도 드러냈다.(사진=MBC)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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