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한국매니페스토 공약실천 평가 최고 'S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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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3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로드맵)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226개 기초단체에서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약실천계획서의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등 4대 분야 35개 지표를 평가했다.
또 지역 리더와 활동가,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여하는 공약이행평가단의 의견을 수렴해 공약 실천에 집중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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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3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로드맵)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226개 기초단체에서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약실천계획서의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등 4대 분야 35개 지표를 평가했다.
완주군은 전북 군단위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SA등급을 받았다.
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보고회와 함께 주민배심원제를 운영하며 공약 실효성 제고에 주력해 왔다.
또 지역 리더와 활동가,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여하는 공약이행평가단의 의견을 수렴해 공약 실천에 집중해 왔다.
이를 토대로 4대 분야 114개 세부 공약을 확정하고 대표 홈페이지에 관련 정보를 게시해 주민 누구나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은 반드시 지켜야 하며, 그 성공 열쇠는 공직자의 열린 마인드와 직결 된다”며 “공직자의 적극행정을 통해 잘 그려진 공약실천지도를 군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빠짐없이 잘 채색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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