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의전당 4월 씨네마루 영화 '라이스보이 슬립스'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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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가 4월 씨네마루 영화로 '라이스보이 슬립스'를 상영한다.
이 영화는 한국계 캐나다인인 앤소니 심 감독의 반자전적인 이야기에서 탄생한 작품으로 전 세계 영화제와 비평가협회에서 27관왕의 기록을 달성한 화제작이기도 하다.
영화 '미나리'처럼 한인 이민자 서사와 끈끈한 가족애를 다루는 점에서 '제2의 미나리'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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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1) 이현동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가 4월 씨네마루 영화로 ‘라이스보이 슬립스’를 상영한다.
이 영화는 한국계 캐나다인인 앤소니 심 감독의 반자전적인 이야기에서 탄생한 작품으로 전 세계 영화제와 비평가협회에서 27관왕의 기록을 달성한 화제작이기도 하다.
영화는 1990년, 모든 게 낯선 캐나다에서 서로가 유일한 가족인 엄마 ‘소영’과 아들 ‘동현’의 잊지 못할 시간을 그려낸다. 인종차별과 아버지의 부재, 어머니의 질병 등 이민 생활을 하며 겪는 여러 어려움에도 따뜻함·강인함을 잃지 않았던 모자의 이야기를 서정적인 감성으로 풀어냈다. 영화 ‘미나리’처럼 한인 이민자 서사와 끈끈한 가족애를 다루는 점에서 ‘제2의 미나리’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오는 20일부터 5월 6일까지 영상미디어센터 시청각실에서 매주 목·금·토요일 1회씩 총 9회 상영된다. 목요일은 오후 7시, 금요일은 오전 11시, 토요일은 오후 4시에 관람 가능하다. 러닝타임은 117분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lh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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