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의전당 4월 씨네마루 영화 '라이스보이 슬립스' 상영

이현동 기자 2023. 4. 18.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가 4월 씨네마루 영화로 '라이스보이 슬립스'를 상영한다.

이 영화는 한국계 캐나다인인 앤소니 심 감독의 반자전적인 이야기에서 탄생한 작품으로 전 세계 영화제와 비평가협회에서 27관왕의 기록을 달성한 화제작이기도 하다.

영화 '미나리'처럼 한인 이민자 서사와 끈끈한 가족애를 다루는 점에서 '제2의 미나리'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부터 5월 6일까지 매주 목~토
영화 '라이스보이 슬립스' 포스터.(김해문화재단 제공)

(김해=뉴스1) 이현동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가 4월 씨네마루 영화로 ‘라이스보이 슬립스’를 상영한다.

이 영화는 한국계 캐나다인인 앤소니 심 감독의 반자전적인 이야기에서 탄생한 작품으로 전 세계 영화제와 비평가협회에서 27관왕의 기록을 달성한 화제작이기도 하다.

영화는 1990년, 모든 게 낯선 캐나다에서 서로가 유일한 가족인 엄마 ‘소영’과 아들 ‘동현’의 잊지 못할 시간을 그려낸다. 인종차별과 아버지의 부재, 어머니의 질병 등 이민 생활을 하며 겪는 여러 어려움에도 따뜻함·강인함을 잃지 않았던 모자의 이야기를 서정적인 감성으로 풀어냈다. 영화 ‘미나리’처럼 한인 이민자 서사와 끈끈한 가족애를 다루는 점에서 ‘제2의 미나리’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오는 20일부터 5월 6일까지 영상미디어센터 시청각실에서 매주 목·금·토요일 1회씩 총 9회 상영된다. 목요일은 오후 7시, 금요일은 오전 11시, 토요일은 오후 4시에 관람 가능하다. 러닝타임은 117분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lh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