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쪽방·반지하 주민에 이주비 40만원 지원
최창호 기자 2023. 4. 18. 14:12
(울진=뉴스1) 최창호 기자 = 울진군은 18일 쪽방과 반지하 등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이주비 4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공임대와 HUG 무이자 보증금 대출을 통해 민간주택으로 이주하도록 심사를 통과한 주민이 지원 대상이다.
대상자는 올 연말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권 보장과 주거 상향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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