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마라톤도 케냐 강세…체벳-오비리, 남녀부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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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번스 체벳(35)과 헬렌 오비리(34·이상 케냐)가 18일(한국시간) 열린 2023보스턴마라톤대회에서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체벳은 이날 2시간05분54초의 기록으로 가브리엘 게이(27·탄자니아·2시간06분04초)와 벤슨 키프루토(32·케냐·2시간06분06초)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체벳은 지난해(2시간06분51초)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오비리도 2시간21분38초 만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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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벳은 이날 2시간05분54초의 기록으로 가브리엘 게이(27·탄자니아·2시간06분04초)와 벤슨 키프루토(32·케냐·2시간06분06초)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역대 최고 선수로 불리는 엘리우드 킵초게(39·케냐)는 6위(2분09초23)에 그쳤다. 체벳은 지난해(2시간06분51초)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오비리도 2시간21분38초 만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 아마네 베리소(32·에티오피아·2시간21분50초)와 간발의 격차였지만, 지난해 11월 뉴욕대회(6위·2시간25분49초) 이후 생애 2번째 풀코스 도전에서 정상에 올라 눈길을 모았다.
체벳은 세계육상연맹과 인터뷰에서 “사상 6번째로 보스턴대회 2연패를 달성하고, 함께 훈련해온 키프루토와 시상대에 설 수 있어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오비리는 “올해 풀코스대회 출전을 결정하지 못하던 중 데이튼 리첸하인 코치가 내게 용기를 줬다. 출전하길 잘한 것 같다”며 웃었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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