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대만, 미국 하푼 지대함미사일 400기 구매…중국 침공 대비

박종혁 2023. 4. 18. 14: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만이 미국으로부터 '하푼'(Harpoon) 지대함 미사일을 대량 구입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 발사체 1대당 하푼 블록Ⅱ 지대함미사일 4기(총 400기)를 발사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 미 국방부는 이달 7일 자국 방산업체 보잉과 약 11억7천만달러(약 2조5천444억원) 규모의 하푼 블록Ⅱ 미사일 400기 주문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9년 3월 생산이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대만이 미국으로부터 '하푼'(Harpoon) 지대함 미사일을 대량 구입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중국의 침공 가능성에 대비해섭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2020년 미 의회가 승인한 하푼 미사일 400기의 판매가 조만간 완료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앞서 미 국무부는 2020년 10∼11월 세 차례에 걸쳐 대만에 첨단무기를 대규모로 수출하겠다는 국방부 계획을 승인해 중국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킨 바 있습니다.

당시 무기 판매 목록에는 '하푼 해안 방어 시스템'(HCDS·Harpoon Coastal Defense Systems) 100대 등이 포함됐는데요.

이 발사체 1대당 하푼 블록Ⅱ 지대함미사일 4기(총 400기)를 발사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 미 국방부는 이달 7일 자국 방산업체 보잉과 약 11억7천만달러(약 2조5천444억원) 규모의 하푼 블록Ⅱ 미사일 400기 주문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9년 3월 생산이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박종혁>

<영상: 로이터·대만 국방부 유튜브·미 국방부 영상정보배포 시스템·미 해군 유튜브·블룸버그 통신>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