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영 경산시의원 'ICT도시 경산’ 활성화 방안 제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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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영 경북 경산시의원이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인 'ICT(정보통신기술)도시 경산' 활성화 방안을 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양 의원은 재선으로 더불어민주당 경산시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양 의원은 "(현재 조성중인)임당 유니콘파크의 성공적인 안착이다. 경산시가 판교와 같은 벤처타운을 목표로 진행 중인 임당 유니콘파크에 각 분야를 대표하는 앵커기업과 새로운 스타트업 기업의 창업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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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양재영 경북 경산시의원이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인 ‘ICT(정보통신기술)도시 경산’ 활성화 방안을 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양 의원은 재선으로 더불어민주당 경산시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17일 열린 경산시의회 본회의에서 양 의원은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을 위한 경산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성공을 위해서는 해결해야 될 과제는 3가지”라며 조목조목 짚었다.
양 의원은 “(현재 조성중인)임당 유니콘파크의 성공적인 안착이다. 경산시가 판교와 같은 벤처타운을 목표로 진행 중인 임당 유니콘파크에 각 분야를 대표하는 앵커기업과 새로운 스타트업 기업의 창업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이어 “경산은 다른 지자체와 비교해 많은 대학이 소재해 ICT경산, 디지털 인재 양성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관ㆍ산ㆍ학ㆍ연이 하나돼 지방대학의 위기에 대응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 의원은 또 “양성한 인재들이 경산을 떠나지 않게 정주여건 개선이 필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수도권으로의 인재유출을 걱정하지만 (경산시)인접지역인 대구시로의 유출도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양 의원은 서울이노베이션 아카데미에서 나타난 수강생 학적 기준 미달과 휴학, 블랙홀 기간 등의 사유로 인한 저조한 예산집행, 다른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창업아카데미 관련 문제점 등을 거론하며 경산시의 노력을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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